‘아홉수 소년’ 경수진에게 이런 모습이? 사랑스러운 러블리걸 변신

사진= 경수진 / 어반라이크 제공

‘아홉수 소년’ 경수진이 사랑스러운 가을여인으로 변신했다.

tvN 금토 드라마 ‘아홉수 소년’에서 발랄하고 유쾌한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경수진이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어반라이크 9월호를 통해 매력적인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연인과의 만남을 앞두고 화장대에 앉아 준비 중인 설레임 가득한 여인의 모습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경수진은 은은하게 빛나는 누드 페이스에 골드와 핑크 빛 아이 메이크업은 물론 붉은 립스틱을 더한 고혹적인 메이크업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매력적인 여배우의 얼굴을 입증했다.

살짝 미소를 머금은 미소에 깊고 그윽한 눈빛을 더하는 건 물론, 카메라 셔터에 따라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며 현장 스태프들의 갈채를 받았다.

사진= 경수진 / 어반라이크 제공

은은한 광택이 더해진 피부 톤이 강조된 메이크업을 통해 청순함을, 핑크 빛 아이 메이크업으로 러블리함이 잘 드러났다.

레드 립스틱을 통해 좀더 강렬한 느낌을 더한 그녀는 “평소에는 자외선 차단제 정도로 마무리해요. 꼭 하는 거라며 눈썹이요. 눈썹이 옅은 편이라 꼭 아이브로우를 이용해 눈썹 화장을 꼭 해요”라며 소탈한 일상을 털어놨다.

이어 경수진은 “화장 보다는 클렌징을 꼼꼼하게 하는 편이며 바쁜 스케줄 중에도 피트니스를 빼 놓지 않는다. 또 쉬는 날이면 한강에서 라이딩을 즐긴다”고 밝히며 “드라마 속 첫사랑 역할 보다는 지금 ‘아홉수 소년’의 마세영과 자신의 모습이 가장 가깝다고 말할 정도로 활동적인 성격”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홉수 소년’가 중반부에 다다르며 사랑을 위해 용기를 내는 진취적인 여주인공 역할에푹 빠져 있는 경수진의 아름다운 뷰티 화보와 더 많은 인터뷰는 어반라이크 10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