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영화제 사무국은 지난 달 29일 있었던 김 감독과 박중훈의 위촉식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안성기 집행위원장과 함께 영화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1985년 영화 ‘깜보’로 데뷔한 박중훈은 지난해 영화 ‘톱스타’로서 감독 데뷔도 했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 연속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기도 했다. 이후 매년 영화제와 인연을 이어온 그는 올해는 집행위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김태용 감독은 2011년 그리고 지난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을 맡았으며, 10주년 기념 제작지원작 ‘JURY’에 조감독으로 참여했을 정도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와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제12회 째인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다음 달 6일부터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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