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박지윤이 솔직하고 날카롭게 살림의 신을 뽑을 것임을 밝혔다.
종합편성채널 JTBC ‘살림의 신3’ 기자 간담회가 6일 오후 서울 중구 jtbc 사옥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원희PD를 비롯해 MC 박지윤과 고정 패널 김효진, 성대현 등이 참석했다.
‘썰전’과 비교해 ‘살림의 신’ 진행을 어떻게 맡을 것인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박지윤은 “솔직하고 냉철하게 살림의 신을 뽑을 것이다. 그런점이 ‘썰전’과 비슷할테고 주부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테니 그 지점에서 차이가 난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지윤은 “주부들의 경우 매일 살림하다 보니 살림 프로그램이 지겨울 수 있다”면서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진행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크다. 재활용 한답시고 어줍잖은 재활용품 만드는 것 반대다. 기존 리빙 프로그램에서 쓸모 없는 것 만드는 것들 보면서 불필요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 그런것 과감히 탈피할 예정이다”라고 여타 리빙 프로그램들과의 차별화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된 ‘살림의 신3’는 대한민국 주부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살림 비법과 리빙 아이템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MC 박지윤을 비롯해 똑부러지는 슈퍼맘 설수현, 깐족 대마왕 성대현, 살림 6년차 개그우먼 김효진, 라이프 트렌드 전문 강승민 기자 등이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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