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깐한 태클녀, 살림 6년차 고수 김효진이 ‘살림의 신3’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종합편성채널 JTBC ‘살림의 신3’ 기자 간담회가 6일 오후 서울 중구 jtbc 사옥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원희PD를 비롯해 MC 박지윤과 고정 패널 김효진, 성대현 등이 참석했다.
똑소리 나는 살림꾼으로 정평이 나 있는 김효진은 시즌3에서 얼마나 태클을 걸어 출연자들을 진땀 빼게 만들 것인지 묻는 질문에 “비수 같은 멘트로 살림의 고수들의 진땀을 뺄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효진은 “일하면서 육아와 살림을 병행 하려면 시간 관리를 잘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꼼꼼하고 깐깐해야 한다”고 똑소리 나는 살림 노하우를 전하면서 “그런데 너무 깐깐하게 굴다 보니 끝이 없더라. 이제는 욕심을 내려 놓고 조금은 대충 살림하다”고 밝혀 좌중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 김효진은 “프로그램에 임할 때 내 역할은 실제 생활에 비추어 얼마나 실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 하는 것이다. 그러니 까다로운 눈높이를 들이대야 할 것이다”라면서 “시간과 비용 대비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아이템과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넘쳐나는 살림 정보의 홍수 속, 방황하는 주부들을 위해 ‘살림의 신’이 시즌3로 다시 돌아왔다. 매주 자신만의 특별한 살림 비법을 가진 3명의 살림 고수들이 출연해 실림에 신에 도전한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급 살림 노하우를 선보이게 된다.
전문가와 패널 그리고 대한민국 주부들을 대표하는 리빙퀸즌 30인의 검증을 통해 이 시대의 최고의 살림의 신이 탄생 된다. 인테리어부터 요리, 쇼핑, 라이프 스타일까지 품격있는 살림의 비법을 ‘살림의 신3’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오는 8일 오후 첫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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