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은 7일 미공군 오산비행장 현장에서 기숙사 공사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것과 관련해 미공군 측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을 대리해 곽선기 대표이사가 미 극동공병단(FED) 사령관 Colonel Bryan S. Green (대령 브라이언 S. 그린)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서희건설은 FED로부터 탁월한 품질관리와 뛰어난 공사관리능력을 통해 무재해 현장으로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공군 오산비행장 기숙사는 면적 1237㎡ 대지면적 1만3070㎡, 연면적 5775㎡로, 지상 1층 5층 1개 동 총 156명을 수용할 수 있다.
특히, 친환경적으로 계획·설계돼 에너지와 자원 절약 등을 통해 환경오염부하를 최소화하고 공기조화설비를 설치해 쾌적함을 더한다.
이봉관 회장은 “미공군 오산비행장의 기숙사가 모든 사병이 안락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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