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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엑소 타오, 정글 입성 전부터 멘붕

‘정글의 법칙’ 엑소 타오, 정글 입성 전부터 멘붕

등록 2014.10.10 23:20

수정 2014.10.12 10:52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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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정글의 법칙' 타오 / SBS 제공사진= SBS '정글의 법칙' 타오 / SBS 제공


엑소(EXO)의 멤버 타오의 정글 생존기가 이번 주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 공개된다.

데뷔 2년 만에 전 세계를 재패한 최고의 한류돌 엑소의 멤버 타오는 11년 동안 우슈를 갈고 닦으며 국제 대회 입상할 정도의 실력자.

1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 타오는 처음 병만족을 만나는 자리에서도 즉석에서 놀라운 공중돌기를 선보일 정도로 무술에 능한 면모를 과시했다. 또 그는 사전 인터뷰에서도 “(나는) 원래 좀 천재다. 운동이랑 무술이랑. 이번에 제대로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내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본격 생존을 시작하기 전, 생존지까지 이동하는 배를 타면서부터 그의 수난은 시작되었는데. 씩씩했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조금만 배가 흔들려도 “무서워”를 연발, 병만족의 막내다운 귀여운 매력을 드러낸 것.

이후에도 멋진 와이어 액션을 선보인다거나 “정글에 온 것이 내 최고의 선택”이라고 할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면서도, 한편으로는 손에 들고 있던 칼 등의 도끼를 3초마다 잃어버리고, 벌레를 볼 때마다 깜짝 깜짝 놀래는 등의 반전 매력으로 병만족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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