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칼렛이 '레전드코리아' 축제에서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소속사 토일렉뮤직에 따르면 10일 강원도 평창휘닉스파크에서 개최된 '레전드 코리아 할리 페스티벌'에 걸그룹 스칼렛이 아이돌스타로 초대됐다.
전국에서 참가한 할리데이비슨 동호회 회원들과 만난 스칼렛 지혜, 사라, 라별은 친근한 눈빛과 명랑한 목소리로 인사를 나누는 예의돌 모습을 보였다.
스칼렛은 라별의 솔로곡 '넌 내 애인이고 사랑이고 운명이야'를 시작으로 지혜, 사라, 라별이 1st 싱글곡 '두베러'(Do Better), 2nd 싱글곡 '엉덩이' 등 20분 간 발라드부터 댄스곡까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스칼렛의 공연에 동호회 회원들 뿐 아니라 평창휘닉스파크 직원들과 투숙객들이 양해를 구하고 관람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스칼렛 지혜, 사라, 라별은 “평소 할리데이비슨 동호회 분들이 도로에서 질서를 지키면서 운행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늘 안전운행 잊지 마세요”라고 말해 참가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 후 스칼렛은 공연장 밖에서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던 동호회 회원들과 투숙객들에게 친근한 미소를 지으며 인증샷과 사인에 응했다. 스칼렛 리더 지혜는 “늘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무대에서 공연을 하면서 박수, 환호를 보내주셔서 늘 좋은 기를 받고 힐링되는 것 같다. 늘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걸그룹 스칼렛은 한글날을 맞아 '스칼렛 한글송' 영상을 통해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현재 스칼렛은 지혜, 사라, 라별이 2nd 싱글곡 '엉덩이'를 통해 다양한 무대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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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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