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40%를 웃돌며 12일 인기리에 막을 내린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역 연민정 역을 분한 이유리는 탁월한 연기력으로 많은 이들의 칭찬과 질타를 한 몸에 받았다.
이유리는 특히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된 마지막 촬영 현장 연장에서 감사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에서 이유리는 “(마지막이라는 게)아직 잘 실감 안 나고 다음 주에 나와야 할 거 같다”며 “혼자 나올까 생각 중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연민정 역이)욕도 많이 먹었지만 욕먹으면서 행복하고 감사했다. 많이 욕해주시고 그동안 괴롭혀 드려 죄송했다. 끝까지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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