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현장] 송지은 “이번 앨범, 생일 선물받은 기분이다”

사진=김동민 기자 life@

가수 송지은이 첫 번째 미니앨범 ‘25’에 대해 설명했다.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시크릿 멤버 송지은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25’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 가운데 MC 딩동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송지은은 “사실 스물다섯살만 예쁜 나이라고 정확하게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이 가장 자신감을 가질 때 가장 이쁜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다. 지금 나는 가장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앨범 타이틀에 대해 설명했다.

또 송지은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오로지 내 이야기로만 꾸며진 앨범이다. 내 첫 자작곡을 실리기도 했고 첫 댄스곡도 담겼고 의미가 깊은 앨범이다”면서 “소녀에서 여인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하나의 앨범에 담았다”고 전했다.

이어 “항상 디지털 싱글이나 싱글앨범으로만 찾아뵈었는데 준비 기간이 조금 더 길게 걸린 것 같다. 미니앨범을 준비하는거라서 여러 가지 곡도 필요하고 앨범 콘셉트도 잡아서 곡을 채워나가야 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많이 신경을 썼고 곡 하나하나에 애정을 갖고 작업하다 보니 이 앨범이 너무 소중하고 내게는 생일 선물받은 기분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송지은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25’의 타이틀 곡 ‘예쁜 나이 25살’은 당돌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후크와 멜로디 라인에 청량감이 감도는 송지은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듀싱 팀 이단옆차기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송지은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25’는 14일 자정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하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