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 혐의로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앤디가 11월 신화 무대에 선다.
14일 신화 측 관계자에 따르면 앤디가 오는 11월 8일 중국 삼천 유니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리는 SBS ‘인기가요’에 신화 무대에 함께 오른다. 앤디의 합류로 신화는 1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앤디는 지난해 불법 도박 사건에 연루돼 벌금형을 받았고 그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펼쳐진 ‘2014 신화 16주년 콘서트-히어(Here)’의 공연 말미에 무대에 올라 물의를 일으킨 데 팬들에게 사과하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 그는 당시 팬들에게 인사는 전했지만, 무대에 함께 하지는 않았다.
또한 앤디는 내년 1월 컴백 예정인 신화의 새 앨범 활동에도 함께 할 계획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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