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자, 자격증만 11개···에어로빅 강사·레이싱·요트·추나 요법 등 ‘다양’ (집밥의 여왕)

사진= JTBC '집밥의 여왕' 방송캡처

가수 춘자가 자격증만 11개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JTBC ‘집밥의 여왕’에서는 춘자와 박주희가 집밥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집밥 대결을 펼친 춘자의 거실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건 그녀가 그동안 수료한 자격증이었다. 춘자는 레이싱, 요트, 에어로빅을 비롯해 피부미용, 추나요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격증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성은은 “운동한 가짓수로 따지면 태릉인이야! 언니, 가수 안 해도 먹고 살 수 있겠다”며 칭찬했지만 속마음 인터뷰에서는 “수료정도만 한 거죠. 마무리가 없어”라고 반전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춘자는 “풍부하게 경험해 보긴 했지만 깊이 있게 뛰어난 실력은 아니에요”라며 겸손한 모습으로 사실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춘자는 전직 에어로빅 강사였던 실력을 살려 시대별로 유행하는 에어로빅과 몸매 라인에 도움이 되는 에어로빅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