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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춘자와 현관 비밀번호 공유하는 사이” (집밥의 여왕)

성은 “춘자와 현관 비밀번호 공유하는 사이” (집밥의 여왕)

등록 2014.10.19 23:40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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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집밥의 여왕' 방송캡처사진= JTBC '집밥의 여왕' 방송캡처

가수 성은과 춘자가 절친한 사이임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JTBC ‘집밥의 여왕’에서 집밥 대결에 참여한 춘자가 집밥 대접을 위해 한서경, 성은, 박주희를 초대했다.

이날 춘자의 집에 손님으로 방문한 성은은 입장 전부터 미묘한 신경전을 펼쳤다. 집 앞에 도착한 성은은 벨을 눌렀지만 춘자가 바로 문을 열지 않자 “자기가 안 열면 내가 열면 되지”라며 능숙하게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성은은 촬영 전 “언니가 은근히 허당이에요. 집에 사람들이 많이 와서 비밀번호를 자주 바꾸는데, 자주 바꾸니까 본인이 기억을 못해서 제가 기억했다가 알려줘요“라고 전해 평소 절친한 사이임을 과시했다.

특히, 성은과 춘자는 “서로를 잘 알기 때문에 더 정확하게 평가하겠다”며 집밥 대결 내내 신랄한 평가로 웃음을 자아냈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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