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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곤 훈장 아들 김경민 “이경실 어렸을 때 사진 무서워” (유자식 상팔자)

김봉곤 훈장 아들 김경민 “이경실 어렸을 때 사진 무서워” (유자식 상팔자)

등록 2014.10.21 23:40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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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이경실, (우)손보승 / JTBC 제공사진= (좌)이경실, (우)손보승 / JTBC 제공


‘유자식 상팔자’에서 출연자들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의 코너 ‘불효 톱10’에서는 ‘어릴 때 모습이 가장 붕어빵인 부모, 자식은?’이라는 주제로 발칙한 사춘기 자녀들이 부모들의 순위를 매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실과 아들 손보승 군의 어릴 적 사진이 공개되자 김봉곤 훈장의 아들 김경민 군은 “그 동안 몰랐는데 보승이 형이 살만 빼면 잘 생긴 얼굴이었더라. 어렸을 때 사진을 보니 눈이 동그란 게 이경실 이모랑도 많이 닮은 것 같다”고 동의해 이경실을 흐뭇하게 했다.

이어 김경민 군은 “특히 나는 이경실 이모의 어렸을 때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경실 이모는 아기였을 때도 한결 같이 한 카리스마 하시는 것 같았다. 아기 사진인데도 함부로 말 못 하겠다”고 속마음을 털어놔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이경실은 “평소엔 보승이랑 내가 안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니 닮은 것 같기도 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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