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선 거침없는 화끈 토크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 god의 박준형, 비스트의 손동운, 모델 송경아, 프리스타일의 미노가 출연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외국인으로 오해를 받는다는 이들 가운데 비스트의 손동운은 “오늘까지 박준형이 혼혈인인 줄 알고 있었다”고 말해 공감을 샀다. 이에 박준형은 “한국인으로 보이지 않아 엄마랑 같이 다녀도 아들로 보지 않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 박준형은 “미노는 에스키모, 송경아는 몽골, 손동운은 필리핀 사람 같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날 모델 송경아는 발군의 예능감을 뽐내며 한혜진 장윤주 등 동료 모델들의 표정을 모사해 MC들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어 박준형 역시 방송에서 본 적 없는 박진영의 숨겨진 모습을 폭로하며 특유의 표정을 똑같이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cine5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