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타오가 ‘정글의 법칙’ 최초로 와이어 액션을 선보여 화제다.
2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 엑소의 타오가 한국에서도 쉽지 않은 와이어 액션을 정글에서 선보여 '허당의 역습'이라는 칭찬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원주민 아이들을 위해 액션 영화 촬영에 쓰이는 특수 장비인 와이어를 직접 챙겨온 정두홍은 적당한 장소를 발견하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높은 나무를 거침없이 오르기 시작했다.
이에 그의 든든한 파트너인 달인 김병만도 뒤질세라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의 나무에 척척 올라가 현지 원주민도 감탄한 10m 고공 쌍 나무타기를 선보였다. 거기에 새롭게 합류한 신입 멤버로 떠오르는 에이스인 정글 능력자 이재윤까지 합세, 가뿐하게 장비를 가지고 나무에 오르며 안전하게 와이어 설치를 완료했다.
한편 힘을 합해 설치한 와이어의 테스트 겸 시범은 무술 천재 타오가 담당했다. 이제까지 허당기 가득한 모습만 보이던 그였지만 무술감독 정두홍의 지도 아래 멋진 고공 점프는 물론 360도 공중회전까지 멋지게 소화하며 액션 꿈나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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