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는 지난 19일과 22일 마산에서 열린 원정 2경기를 모두 승리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놨다. 반면 NC다이노스는 남은 3경기 중 1경기라도 지면 창단 첫 포스트시즌이 바로 끝나게 돼 벼랑 끝에 몰렸다.
3연승으로 시리즈 종결을 노리는 LG트윈스는 1·2차전과 같은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정성훈(1루수)과 오지환(유격수)이 테이블세터로 나서고 박용택(지명타자)과 이병규(7번·좌익수), 이진영(우익수)이 중심 타선에 배치됐다.
6번부터는 외국인 타자 스나이더(중견수)를 비롯해 김용의(2루수), 최경철(포수), 손주인(3루수)이 나선다. LG트윈스의 3차전 선발투수는 코리 리오단이 등판한다.
궁지에 몰린 NC다이노스 역시 2차전과 같은 선발 라인업을 내놨다. 김경문 감독 특유의 ‘믿음의 야구’가 이번에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가는 대목이다.
1번타자에는 지난 2차전에서 치명적 실책을 범한 박민우(2루수)가 그대로 배치됐고 2번에는 김종호(좌익수)가 나선다.
중심 타선에는 나성범(우익수)과 테임즈(1루수), 이호준(지명타자)이 차례로 출격하고 하위타선은 이종욱(중견수), 모창민(3루수), 손시헌(유격수), 김태군(포수) 순으로 짜였다. NC다이노스의 선발투수는 LG를 상대로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던 찰리 쉬렉이 나선다.
이날 LG트윈스가 승리할 경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정규리그 2위 넥센히어로즈와 일전을 벌인다. 반면 NC다이노스가 승리할 경우 25일 오후 2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열린다.
이날 경기는 MBC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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