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는 25일 임진각 입구 인근에서 보수단체 대북전단 살포용 트럭을 습격해 풍선과 전단을 빼앗은 혐의(업무방해 및 손괴)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임진각 인근에 주차된 보수단체 트럭에서 풍선과 전단을 담은 상자를 빼앗은 후 칼로 찢어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북전단 관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북전단 자체가 문제인 거 같은데”, “그러니깐 대북전단을 뿌리지 말지...”, “대북전단을 막으려면 적법하게!!”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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