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 지숙이 자신의 가방을 속속들이 공개하며 팬들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23일 지숙은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 ‘쑥스러운 쑥로그’를 통해 자연스러운 일상 모습을 보여줬다. 지숙은 캐주얼한 체크 셔츠에 부드러운 컬러의 진을 매치했다. 여기에 시크한 블랙 숄더백으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리시한 일상 패션을 완성했다.
평소 블로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지숙은 이날 자신의 가방을 속속들이 공개해 ‘속속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숙은 화장품 파우치부터 지갑까지 아기자기한 가방 속을 공개하며 화려한 무대 위의 걸그룹이 아닌 친근한 모습을 보여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가방 공개를 통해 화제가 된 지숙의 가방은 뉴욕 핸드백 브랜드 오야니(orYANY)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오야니의 시드니 라지(Sydney Large)는 지숙처럼 다양한 소품을 챙겨 다니는 여성들이 활용하기 좋은 넉넉한 수납 공간을 자랑한다. 또 유니크한 지퍼 디테일이 특징이며 최고급 가죽 재질과 세련된 컬러감까지 갖춰 최근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인기 몰이 중이다.
지숙의 블로그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숙 도라에몽인가? “지숙 가방 속이 한가득이네” “지숙 가방안에 내가 쏙 들어가고 싶네” “정말 이웃 블로그 같아요. 너무 친근해” “지숙 너무 귀여워요” “지숙은 가방도 이쁘고 가방 속도 이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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