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호, 목소리 재능 기부 참여 “지구촌 희망 전하고파”

심지호 / 사진 = 써빙 프렌즈

배우 심지호가 NGO 단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7일 오전 사단법인 ‘써빙 프렌즈’에 따르면 심지호가 희망을 주제로 한 영상의 내레이션 녹음으로 목소리 재능을 기부했으며, 지난 25일 서울 관악구청에서 열린 10주년 기념식에서 공식적으로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심지호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행복감을 느낀다”며 “이를 계기로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고통을 보게 됐고, 앞으로 더불어 사는 지구촌 속에서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써빙 프렌즈’는 행복해지는 지구촌 곳곳에서 가난과 질병, 재난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개발 NGO 단체로 인도, 탄자니아, 네팔, 아이티 등에 지부를 뒀으며, 지난 25일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