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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우윤근, 세월호法 직접 협상 나선다

이완구·우윤근, 세월호法 직접 협상 나선다

등록 2014.10.28 08:33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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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이달 내 처리를 공언한 ‘세월호 3법’의 협상 과정이 다소 더디게 흘러감에 따라 양당 원내사령탑이 직접 만나 담판에 들어간다.

이완구·우윤근 여야 원내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주례회동을 갖고 세월호 특별법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유병언법 등 3법의 처리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달 말까지 이들 3법을 처리키로 합의한 여야는 그간 개별적으로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협상을 진행해 왔다.

세월호 특별법은 특별검사 추천에 유족이 참여하는 문제를 포함해 세월호 진상조사특위위원장 선출 방식, 유족 몫 3명의 진상조사위원 추천방식 등 3가지 쟁점이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조직법은 세월호 특별법과 함께 일괄 타결할 방침으로, 여야간 막판 의견을 조율 중이다. 유병언법의 경우 별다른 이견이 없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원내수석부대표를 포함한 정부조직법 TF는 국회 운영위 소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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