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를 찾아줘’는 27일 하루 동안 전국 633개 스크린에서 총 6만 277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지난 2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55만 9546명.
‘나를 찾아줘’의 거침없는 흥행 질주는 이미 개봉 전부터 수차례 예견된 바 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동명 원작, 할리우드 명장 데이빗 핀처 감독 연출, 주연 배우들의 명연기로 탄생한 ‘나를 찾아줘’는 뉴욕 영화제 첫 공개 당시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았다. 이런 호평 열기는 국내에서 더욱 거세져 언론과 평단에서 ‘진짜 재미있는 명작 스릴러’라는 찬사를 받았다.
특히 표창원 소장, 스릴러 감독들, 추리 소설가, 아나운서, PD 등 각계각층의 대표 셀럽들이 찬사를 쏟아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국내외 호평은 개봉 이후 더욱 뜨거워져 초고속 입소문을 형성하며 관객들의 발걸음이 극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같은 날 2위는 ‘우리는 형제입니다’로 3만 6801명, 3위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로 2만 1633명을 동원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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