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27일 하루 동안 전국 373개 스크린에서 총 2만 163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지난 8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86만 662명.
1990년 개봉한 이명세 감독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4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영민(조정석)과 미영(신민아)의 신혼생활을 공감 가능한 터치로 그려내 2030세대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나를 찾아줘’로 6만 2776명, 2위는 ‘우리는 형제입니다’로 3만 6801명을 동원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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