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수가 ‘가족의 비밀’ 촬영장에 밥차 선물을 했다.
28일 소속사 뽀빠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케이블채널 tvN 아침드라마 ‘가족의 비밀’(극본 이도현, 연출 성도준)에서 진왕그룹의 대표이사 고태성 역으로 출연 중인 김승수는 함께 하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밥차를 준비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촬영장은 오후 촬영을 마친 스태프 70여명과 배우들이 참석했고 김승수가 선물한 밥차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뜨거운 친목애를 과시했다.
밥차 선물에 추운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은 김승수에게 몸과 마음이 든든해 졌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는 후문.
김승수는 “드라마도 중요하지만 정을 나누며 가족같이 지내는 스태프들이 기뻐하니 저절로 기분도 좋아지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김승수가 출연중인 ‘가족의 비밀’은 2009년 칠레에서 방영돼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엘리사는 어디있나요(Where is Elisa?)’의 리메이크작으로, 2012년 미국 ABC에서 ‘미싱(Missing)’으로 제작되기도 했다. tvN에서 매주 월~목요일 오전, 총 100부작으로 선보인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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