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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회 위해 안전시스템 재구축 시급”

“안전사회 위해 안전시스템 재구축 시급”

등록 2014.10.29 17:21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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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비전포럼 세미나 현장. 사진=건설산업비번포럼 제공건설산업비전포럼 세미나 현장. 사진=건설산업비번포럼 제공


건설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건설산업비전포럼은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성수대교 붕괴 20주년, 한국호는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성수대교 붕괴 20주년과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여러 재난을 계기로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사회의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 건설산업비전포럼 공동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사회의 안전시스템을 재구축하고, 나아가 건설산업 구성원들의 안전의식 대전환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창영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은 “재해·재난은 모두가 대비하고 관리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로 국민 행복을 위해 재난안전이 꼭 필요하다”며 기업재해경감활동, 빌딩 리스크 관리, 재난안전 건축물 인증 등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했다.

강인석 한국건설관리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들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안전시스템에 대한 재구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건설산업비전포럼은 건설업계, 학계, 정·관계 등 250여 명의 회원이 모여 건설산업 발전과 선진화를 위해 연구하는 단체다. 2003년 3월 설립된 이래 매월 조찬토론회, 국내·국제세미나, 대정부 정책건의 활동 등을 수행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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