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가 ‘SNL 코리아’ 에 출연, ‘극한직업’ 코너를 통해 유병재와 개그 호흡을 맞춘다! 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SNL 코리아’에 호스트로 출격해 자신의 별명인 ‘테리우스’와 ‘신엄마’ 캐릭터를 넘나들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인 것.
극한 직업’은 연예인 매니저의 일상과 애환을 ‘웃프게’ 그려낸 ‘SNL 코리아’의 인기 코너. 유쾌하게 망가지는 스타들의 모습과 유병재 작가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누리꾼 사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신성우는 이 코너를 통해 ‘테리우스’라는 별명과 달리 엄마처럼 푸근, 구수한 반전 매력을 공개할 계획. 특히 씨스타 편 이후로 6주만에 방송된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 밖에도 한화 이글즈 팬들의 희로애락을 재치 있게 그린 ‘기쁘다 성근 오셨네’, 실제 나이 마흔 일곱인 남자친구 신성우를 부모님께 스물 일곱으로 소개해 벌어지는 코믹 에피소드 ‘아찌 아빠’, 심장마비로 죽은 회장을 살아있는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부하들의 이야기 ‘신세계’ 등 다양한 코너가 안방극장에 빅재미를 전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 최근 인기 몰이 중인 드라마 ‘미생’과 ‘나쁜 녀석들’을 ‘SNL’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
뭘 좀 아는 언니·오빠들을 위한 최고의 라이브 TV쇼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이번이 다섯 번째 시즌으로, 기존의 재미는 배가 시키면서 새로운 콘셉트와 신규 코너, 새 크루의 등장 등 대대적인 변화를 꾀하며 한층 진화해서 돌아왔다.
여성 시청자들을 공략, 남녀 모두가 공감하는 개그를 선보이고 한국적인 정서로 공감대를 높이면서 안방 극장에 웃음 폭탄을 선사하고 있다. 기존 제도권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재치 넘치는 풍자와 패러디, 농익은 병맛 유머에 힘입어 최고시청률 3.3%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코미디의 신(神)' 신동엽, 유세윤, 김민교, 박재범, 안영미, 서유리, 섹시함과 끼를 갖춘 성인돌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 뮤지컬 배우 정상훈 등이 고정 크루들로 활약 중이다. 'SNL 코리아'는 최근 선보인 tvN 모바일 앱 ‘티비엔 고(tvN go)'를 통해 미공개 독점 영상 및 클립 영상을 모두 무료로 만나 볼 수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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