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세상을 떠난 故신해철의 소장에서 1cm 천공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이 충격에 빠졌다.
故 신해철의 응급 수술을 진행했던 현대 아산병원의 수술 기록에 따르면 故신해철의 응급조치를 위해 개복했을 때 소장 아래 7~80cm 지점에 1cm 크기의 천공을 발견했다고 기록됐다.
이 천공을 통해 음식물 찌꺼기까지 흘러나와 신해철 씨 복부에 염증이 발생했고 오랜시간 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1024***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신해철 소장에서 1cm 천공이 발견됐다는 소식에 “수술 후에 배가 아프다고 했으니 그전에 천공이 됐을리는 없고 장 천공이 자연스럽게 될 리도 없으니 분명 스카이병원에서 장협착수술을 받으면서 일어난 일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아이디 cha*****사용하는 네티즌은 “신해철 소장 아래 천공 발견, 긴 시간 방치한 듯”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김효선 기자 mhs@

뉴스웨이 김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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