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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나의 신부’, 비수기 냉기 뚫고 첫 200만 돌파 등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비수기 냉기 뚫고 첫 200만 돌파 등극

등록 2014.11.03 08:48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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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나의 신부’, 비수기 냉기 뚫고 첫 200만 돌파 등극 기사의 사진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극심한 극장가 비수기 속 냉기를 뚫고 첫 200만 돌파 작품이란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3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2일 하루 동안 전국 354개 스크린에서 총 4만 942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지난 달 8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206만 1059명.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990년 개봉한 이명세 감독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조정석 신민아가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갈등을 빚는 신혼 부부로 출연한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나를 찾아줘’로 15만 9664명, 2위는 ‘우리는 형제입니다’로 8만 9288명, 3위는 ‘나의 독재자’로 6만 9233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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