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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롯데월드 천장 균열···완공 5개월 만에 ‘충격’

제2 롯데월드 천장 균열···완공 5개월 만에 ‘충격’

등록 2014.11.03 21:18

수정 2014.11.04 07:35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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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롯데월드 천장 균열. 사진 = MBN 보도영상 캡쳐제2 롯데월드 천장 균열. 사진 = MBN 보도영상 캡쳐


제2 롯데월드의 5~6층 바닥에 이어 8층 천장에서도 균열이 발견돼 네티즌과 시민들 사이서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잠실 제2 롯데월드 에비뉴엘관의 8층 천장 보들에 균열이 나있는 것이 발견됐다.

균열이 발견된 장소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에비뉴엘관 중앙홀로 에비뉴엘관에서 천장 보가 노출된 유일한 장소다.

에비뉴엘관 천장은 두꺼운 보들이 얇은 보들을 떠받치고 있는 형태로 그 중 균열이 보이는 곳은 두꺼운 보이다.

특히 제2 롯데월드가 완공된 지는 5개월 밖에 안 돼 부실시공이 안전성 논란이 재점화될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제2 롯데월드 천장 균열, 제대로 지은 것 맞나”, “제2 롯데월드 천장 균열, 디자인이라고 해야하나”, “제2 롯데월드 천장 균열, 불안해서 못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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