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4일 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전 부처는 재정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서 예산안과 부수법안을 법정 기한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면서 “국정 성과가 결실을 보려면 정기국회에서 주요 법안이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대통령께서 시정연설에서 강조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과 자본시장법, 주택시장 정상화 법안, 부정청탁금지법, 경제혁신과 비정상화의 정상화, 국민안전 등 정부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136개 중점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전 내각이 비상한 각오로 국회 설득에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c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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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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