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9℃

  • 인천 10℃

  • 백령 8℃

  • 춘천 10℃

  • 강릉 5℃

  • 청주 11℃

  • 수원 10℃

  • 안동 10℃

  • 울릉도 7℃

  • 독도 7℃

  • 대전 11℃

  • 전주 11℃

  • 광주 10℃

  • 목포 9℃

  • 여수 13℃

  • 대구 11℃

  • 울산 9℃

  • 창원 12℃

  • 부산 11℃

  • 제주 12℃

임윤정 “엑스트라로 시작해 10년 무명”

[사랑주파수] 임윤정 “엑스트라로 시작해 10년 무명”

등록 2014.11.07 18:10

이이슬

  기자

공유

'사랑 주파수 37.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배우 임윤정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 이수길 기자(leo2004@newsway.co.kr)'사랑 주파수 37.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배우 임윤정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 이수길 기자(leo2004@newsway.co.kr)


신인배우 임윤정이 10년 무명생활을 버텼다고 말했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사랑 주파수 37.2’(연출 신승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윤건, 최윤소, 진현빈, 아영, 윤진욱, 임윤정을 비롯한 주연배우와 신승엽 PD가 참석했다.

이날 임윤정은 “엑스트라에서 시작해서 이 자리에 오기까지 10년이 걸렸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대사가 많아졌다. 제 이야기가 많아졌다. 요즘 대본 보는 일이 행복하고 재밌다.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사랑 주파수 37.2’는 나이, 이름, 학력 등 모든 것이 베일에 쌓여있는 DJ 캡틴이 주파수를 몰라 훔쳐와 불법으로 해적라디오를 진행하는 내용으로, 실타래처럼 꼬인 청취자들의 사랑이야기를 심리와 함께 풀어내는 옴니버스 형식의 공감 로맨스 드라마다.

주연배우들이 청취자이자 사연자가 되어 에피소드마다 새로운 사랑 이야기들로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오는 12일 오후 MBC 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