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무한도전 하차···자숙하겠다” 공식입장(전문)

노홍철 “무한도전 하차···자숙하겠다” 공식입장(전문)

등록 2014.11.08 12:30

이이슬

  기자

음주운전 적발된 노홍철 / 사진 = 뉴스웨이DB음주운전 적발된 노홍철 / 사진 = 뉴스웨이DB


방송인 노홍철이 음주운전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

8일 노홍철은 MBC를 통해 “오늘 새벽, 저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

노홍철은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한 마음 뿐이다. 자기 관리를 못한 점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이어 그는 거취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노홍철은 “따라서 제가 출연중인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하차의 뜻을 전달했다. 더이상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지 않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다.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올린다”고 글을 마무리 했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노홍철은 서울 관세청 사거리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고 강남구청 방면으로 향하다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렸으며, 음주운전 상태로 적발됐다. 경찰은 노홍철의 몸에서 술냄새를 인지하고 음주측정을 시도, 이에 노홍철은 소주와 와인 등 술을 마신 사실은 인정했지만 1차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결국 채혈을 하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홍철은 현재 MBC ‘무한도전’에서 9년 동안 원년 멤버로 출연 중이며, ‘나 혼자 산다’ 등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하 노홍철 입장 전문

노홍철입니다.

오늘 새벽, 저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자기 관리를 못한 점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출연중인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하차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더이상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지 않기 위해 내린 결정입니다.

앞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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