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조직강화특위 간사는 10일 오전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조강특위 246개의 지역위원장 중 213개 지역을 1차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번 1차 선정이 지난달 15일부터 9차례의 회의를 통해 서류심사, 지역실사, 면접의 순서를 거쳐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심사에서 특히 범죄경력 보유자에 대한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고 여성·노인·장애인·청년 후보를 폭넓게 수용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에는 246개 지역위원회 중 미응모 지역 2개를 제외한 31개의 지역위원회 지역 후보에 대한 면접심사가 예정돼있다고 알려졌다.
윤 의원은 지역위원장 선정이 모두 마무리되는 대로 새정치는 당 조직 재건에 돌입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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