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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나의 신부’, 박스오피스 역주행 준비 완료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박스오피스 역주행 준비 완료

등록 2014.11.11 08:01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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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나의 신부’, 박스오피스 역주행 준비 완료 기사의 사진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빼빼로데이 특수를 노리며 박스오피스 반등을 노리고 있다.

11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0일 하루 동안 전국 220개 스크린에서 총 263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했다. 지난 달 8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212만 8237명.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4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영민(조정석)과 미영(신민아)의 신혼생활을 그린 영화로, 1990년 이명세 감독이 연출하고 박중훈-고 최진실이 부부로 출연한 동명의 영화의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인터스텔라’로 22만 6145명, 2위는 2만 588명을 동원한 ‘패션왕’이며, 3위는 ‘나를 찾아줘’로 1만 8183명을 동원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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