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0일 하루 동안 전국 220개 스크린에서 총 263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했다. 지난 달 8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212만 8237명.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4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영민(조정석)과 미영(신민아)의 신혼생활을 그린 영화로, 1990년 이명세 감독이 연출하고 박중훈-고 최진실이 부부로 출연한 동명의 영화의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인터스텔라’로 22만 6145명, 2위는 2만 588명을 동원한 ‘패션왕’이며, 3위는 ‘나를 찾아줘’로 1만 8183명을 동원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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