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캐시카이, 15일부터 ‘전국 고객 시승행사’ 돌입

이달 15부터 매주 주말마다 전국 전시장 돌며 고객 시승행사 진행

닛산 캐시카이는 지난 11일 공식 출시된 닛산의 첫 디젤 SUV 모델로,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대 이상을 기록한 밀리언셀러다. 출시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전국 고객 시승행사다. 사진=한국닛산 제공

한국닛산은 이달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전국 닛산 전시장에서 ‘캐시카이 전국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캐시카이는 지난 11일 공식 출시된 닛산의 첫 디젤 SUV 모델로,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대 이상을 기록한 밀리언셀러다. 출시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전국 고객 시승행사다.

이번 시승행사는 15일 강남 전시장을 시작으로 16일 분당, 22일 서초·인천, 23일 안양, 29일 일산·목동, 30일 대구·포항, 12월 6일 대전, 7일 청주, 13일 부산, 14일 창원 전시장 순으로 진행된다.

기간 중 해당 전시장을 방문하면 내방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닛산 브랜드의 한국 진출 6주년인 지난 11일 공식 출시된 캐시카이는 디자인, 첨단 안전 기술, 퍼포먼스에 있어 혁신적인 진화를 이룬 “궁극의 도심형 SUV(The Ultimate Urban SUV)” 모델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캐시카이는 1.6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31ps, 최대토크 32.6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닛산이 자랑하는 엑스트로닉 CVT(Xtronic CVT)를 조합해 도심형 SUV에 걸맞은 세련된 주행 감각과 15.3km/ℓ(도심 14.4km/ℓ, 고속도로 16.6km/ℓ)의 효율성을 겸비했다.

캐시카이의 국내 판매 가격은 △S 모델 3050만원(VAT 포함) △SL 모델 3390만원(VAT 포함) △플래티넘 모델 3790만원(VAT 포함)으로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손창규 닛산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전무는 “캐시카이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성능, 닛산의 첨단 안전 기술, 우수한 연비,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추며 출시 직후 국내 디젤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모델”이라며 “이번 캐시카이 시승회를 통해 전세계 200만 고객이 검증한 캐시카이의 탁월한 가치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