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과 걸그룹 카라 박규리의 ‘같은 가방 다른 스타일’ 공항패션이 화제다.
박규리는...
카라 박규리는 지난 13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KARA the 3rd JAPAN Tour’ 참석차 김포공항에 등장했다.
이날 박규리는 스키니한 블랙 팬츠에 심플하고 단정한 스타일의 네이비 코트, 빅 선글라스를 매치해 트렌디하면서도 여성스러운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편안한 듯 세련된 스타일링에 네이비, 그레이, 버건디 등 따뜻하고 차분한 컬러를 활용에 고급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특히 박규리 공항패션에서 시선을 끈 아이템은 버건디 컬러의 레더 가방. 클래식한 디자인과 독특한 디테일, 은은한 컬러가 겨울철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었다.
한고은은...
배우 한고은 JTBC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로맨스의 일주일’ 촬영차 이태리로 출국 당시 들었던 가방과 아이템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한고은은 네이비 컬러의 트렌치코트와 빅 선글라스, 완벽한 몸매를 드러내는 핫팬츠와 함께 그린 컬러의 레더 가방을 매치해 럭셔리한 젯셋룩을 선보인 바 있다.
어떻게 달라?
카라 박규리와 한고은의 공항패션 속 가방은 다른 컬러이지만 같은 브랜드의 동일한 디자인이다. 카라 박규리는 버건디 컬러 가방을 네이비 울 코트와 매치해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겨울철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반면 한고은은 네이비 컬러 트렌치코트와 그린 컬러 가방을 매치해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걸그룹부터 대표 패셔니스타 여배우까지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가방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들이 선택한 가방은 조르쥬 레쉬 라피네백으로 알려졌으며 송윤아, 이유리 등 국내 대표 여배우들과 탑모델 카르멘 페다루가 착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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