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용우가 자신만의 연기관을 밝혀 화제다.
16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는 박용우와 함께 경북 상주로 떠난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들과는 다른 연기관을 가지고 있을 것 같다”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박용우는 “20대는 괴로움, 30대는 돈벌이, 발악”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박용우는 “20대에는 연기를 못해 감독님들께 많이 혼났다“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지금과는 다른 반전 과거를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에 MC 이영자는 “그때 그 시절이 후회 되지 않냐”고 물었고, 박용우는 “그때의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은 연기가 매우 즐겁다”며 베테랑 연기자다운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mkhong@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