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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백윤식,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마에스트로 소화

‘내일도 칸타빌레’ 백윤식,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마에스트로 소화

등록 2014.11.18 23:17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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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 사진 = 나무엑터스백윤식 / 사진 = 나무엑터스


배우 백윤식이 뒤어난 패션감각을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KBS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 신재원, 연출 한상우 이정미)에서 세계적 거장 프란츠 슈트레제만으로 활약 중인 백윤식의 의상이 주목 받고 있다.

극 중 감성변태의 캐릭터로 등장하는 백윤식은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의상들로 시청자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그는 화려한 패턴이나 쉽게 범접할 수 없는 과감한 색깔들의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며 괴짜인 프란츠 슈트레제만을 살렸다.

백윤식이 연기하는 프란츠 슈트레제만은 딱딱하고 격식의 갖춘 지휘자와 사뭇 다르다. 그는 사람을 대하는 데 있어선 풍부한 감정 표현과 순정마초적인 모습으로 사람의 마음을 산다.

하지만 음악에 앞에서는 절도 있으면서도 냉정한 평가로 마에스트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이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 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화 KBS2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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