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코스닥시장에서 블루콤은 오전 9시14분 현재 전날보다 700원(5.58%) 오른 1만32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신영증권은 블루콤에 대해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스피커가 앞으로도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신영증권 곽찬 연구원은 “신제품 매출 이연에 따른 제품 믹스 악화로 3분기 이익률이 둔화됐지만 4분기에는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특히 내년에는 TV 스피커 양산과 함께 중화권 물량 증가로 스피커 부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년 1분기부터는 국내 주요 고객사 TV용 스피커도 양산 예정”이라며 “그동안 적자였던 스피커 사업부 실적이 흑자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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