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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소비자리포터 250명 모집

금감원, 금융소비자리포터 250명 모집

등록 2014.11.24 06:00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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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금융소비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는 수요자 중심의 감독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2015년도 금융소비자리포터(약칭 ‘금·소·리’) 총 25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금감원은 다양한 계층의 금융소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 연령, 직업 등을 종합적으로 배분해 선발하고, 활동실적에 대한 금전적인 인센티브 지급 등 금·소·리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선정된 금소리는 금융소비자의 대표로서 금융거래상의 불편사항, 제도개선 필요사항 및 금융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금감원에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금융에 대한 지식이나 관심이 있는 18세 이상 국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이달 2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선정결과는 오는 12월 3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매년 1월 중 선발된 모든 리포터가 한자리에 모이는 ‘금소리 발대식’ 행사를 개최하고 금감원장 명의의 위촉장을 수여한다”며 “연중에는 각 리포터의 제보내용을 평가해 소정의 포상금도 지급한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말에는 1년간 활동실적이 뛰어난 리포터를 ‘우수금소리’로 선정해 특별포상금(최대 50만원)과 금감원장의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덧붙였다.

이나영 기자 l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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