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루시드 드림’, 출연 검토 중일 뿐인데 기사 나갔다”

뉴스웨이 DB

배우 고수가 스릴러 영화 ‘루시드 드림’(김준성 감독, 로드픽쳐스 제작) 출연을 놓고 고심 중이다.

26일 오후 고수 소속사 BH엔터 뉴스웨이와의 통화에서 “‘루시드 드림’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확정을 한 것은 아니다”면서 “여러 가지 문제를 놓고 검토 중에 있다. 검토 중인 여러 작품 가운데 하나 일 뿐이다”고 말했다.

‘루시드 드림’은 아이를 납치당한 아버지가 꿈속으로 들어가 조력자의 도움으로 단서를 찾아나서는 내용을 그린 스릴러다. 투자 배급사 NEW의 내년도 라인업에 포함된 작품이다. 고수 외에 설경구가 출연을 놓고 고심 중인 화제작이다.

한편 고수는 다음 달 24일 궁중 사극 ‘상의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재범 기자 cine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