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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운형궁 인근에 16층 규모 관광호텔 들어선다

서울 운형궁 인근에 16층 규모 관광호텔 들어선다

등록 2014.11.27 10:09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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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호텔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관광호텔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 종로구 운형궁 인근에 지상 16층, 객실 238실 규모 관광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26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종로구 낙원동 134-2번지에 대한 관광숙박시설 신축에 따른 용적률 완화를 포함한 ‘운현궁 주변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결정안에 따라 1984년에 건축된 기존 숙박시설을 철거하고 관광숙박시설(관광호텔) 신축하게 된다.

종로3가역 4번 출입구 인근 부지(50.3㎡) 기부채납, 무인관광안내소(키오스크) 설치, 전망용 엘리베이터 설치, 건축물 옥상에 옥상조망공원 조성 등 공공기여 계획도 수립했다.

해당 대상지 반경 2Km 이내에 명동, 동대문시장, 남대문시장, 종묘, 창경궁, 경복궁, 인사동 등의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관광지가 있어 관광객의 관광지 접근이 쉽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이 도심지 내 부족한 관광숙박시설 확충으로 관광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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