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국내에선 디지털 리마스터링 개봉으로 세계적인 걸작들을 다시 만날 수 있었었다. 영화 ‘대부’를 비롯, ‘레옹’ ‘그랑블루’ 등이 개봉해 관심을 모았으나, 최종 스코어는 전국 2만 명에서 5만 명대의 관객을 동원했다. 그러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지금까지의 디지털 리마스터링 개봉 영화와는 비교할 수 없는 스코어를 보이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봉 첫주, 7만 2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선사하는 최고의 감동을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일반적으로 디지털 리마스터링 개봉 영화들은 IPTV를 통해서 관람할 수 있지만,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IPTV에서 관람할 수 없는 작품이다. 때문에 전 세계가 열광한 마법 같은 영화의 감동을 느끼고자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개봉과 함께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영화에 대한 높은 기대와 만족도로 인해 뜨거운 입소문이 SNS를 통해 퍼지고 있어 앞으로 흥행 추이가 기대된다.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마법과 로맨스가 만난 최고의 감성 판타지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작품이다. 애니메이션 최초로 제6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수상 등 뛰어난 완성도와 작품성으로 애니메이션 이상의 평가를 받은 걸작이다. 개봉 첫 주부터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장기 흥행을 예고한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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