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 연구원은 “현대상사의 투자 포인트인 예멘LNG 배당 수익은 유가와 셰일가스 가격에 영향을 받는다”며 “따라서 최근의 유가 급락은 실적 전망에 부정적 변수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하지만 언론에 보도된 ‘가스공사에서 수령하는 추가 수익’을 감안하면 내년 예멘 배당금은 올해와 유사한 수준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유가 하락이 부담인 것은 사실이나 예멘 배당금 축소 가능성이 적다는점과 밸류에이션 레벨을 감안하면 저평가 상태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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