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켄코리아, 데낄라 맛 더한 맥주, ‘데스페라도스’ 출시

데스페라도스. 사진=하이네켄 코리아 제공

하이네켄 코리아는 2014년 12월, 세계 최초로 데낄라로 맛을 더한 맥주 데스페라도스(DESPERADOS)의 국내 출시를 통해 회사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다.

알코올도수 5.9%인 데스페라도스는 황금빛 색상의 완벽한 라거 맥주에 데낄라 맛을 더한 프리미엄 맥주로, 청량감이 높고 상쾌한 맛이 장점인 라거 맥주와 강렬하고 샤프한 맛이 나는 데낄라의 맛의 균형을 완벽하게 맞춘 것이 특징이다.

1995년 프랑스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전세계 8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 6년 연속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해 왔다.

오늘날 프랑스에서 젊은 소비자층에게 가장 선호되는 주류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독일과 영국에서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수입 프리미엄 맥주로 자리매김했다.

하이네켄 코리아의 마케팅 이사 샤디 압도는 “데스페라도스는 맥주와 스피릿의 경계선에 위치한 주류로서 시장 내 영역을 넓혀나갈 수 있는 유일한 제품이라 자신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데스페라도스 글로벌 신규 사업 부문 매니저인 카를로스 베탄코트는 "우리는 데스페라도스가 가진 잠재력에 대해 대단히 큰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며 “데스페라도스는 해외경험이 많으며 새로운 제품을 경험하려는 열망이 크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하려는 열정으로 가득한 젊은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슬림하고 긴 병의 바디라인과 정면에 자리잡은 강렬한 색상의 로고는 데스페라도스의 스타일리쉬하고 독특하며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또한, 로고가 양각 처리로 바디 주변에 새겨져 있어 소비자는 데스페라도스의 독특함을 손끝으로도 만날 수 있다.

데스페라도스는 12월부터 이태원, 홍대 등 서울 시내 핫 스팟에 위치한 주요 바와 펍, 클럽에서 만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