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서민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 2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새희망홀씨대출의 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기초생활수급권자,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정, 만 60세 이상 부모 부양자 등 취약계층은 최대 1.0%포인트까지 금리를 인하한다.
소매금융부 고형석 부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새희망홀씨대출 금리를 한시적으로 인하하기로 했다”며 “서민들이 금융부담을 덜 수 있게 지속적으로 후속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하 기자 oat123@
뉴스웨이 이지하 기자
happyjh@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