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수는 21일 서울 용산구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스베누 스타리그 조지명식에 참석했다.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서지수는 스타리그 올드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스베누 스타리그 측은 그동안 서지수를 섭외하기 위해 애썼지만 서지수가 결혼과 사업으로 여유를 갖지 못해 복귀가 불투명했다. 하지만 서지수의 남편이 스타리그 출전을 적극적으로 권유해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지수는 이번 스타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일주일 전부터 맹연습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조추첨식에는 허영무, 서지수, 이성은 등 올드 게이머들이 대거 참석해 분위기를 달궜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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