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싱그러운 미소로 겨울 추위마저 녹이는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클라라는 지난 16일 타이완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방문했다. 이날 클라라는 밑단으로 갈수록 퍼지는 우아한 그레이 코트에 시니컬한 부츠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공항 패션을 연출했다. 특히 그녀는 소녀감성이 느껴지는 핸드백으로 공항패션을 완성하며 패셔니스타 다운 감각을 뽐냈다.
이날 클라라의 공항패션에 활기를 더해준 포인트 아이템은 복주머니 형태의 핸드백. 세인트스코트 런던의 데이지 럭키백인 이 가방은 클래식한 복주머니 형태에 트렌디한 스터드 장식으로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더한 아이템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에 매치 할 수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클라라 공항에서도 빛이 나네” “클라라 공항패션 꼬깔콘 같이 귀엽다” “클라라 웃는 모습 참 예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클라라는 내년 1월 8일 영화 '워킹걸'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녀는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CEO 난희 역할로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꾸려나갈 예정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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