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는 김도균 대표가 2014년도 신진 미술 작가 후원, 독립영화 홍보 등 다양한 예술 문화 분야에 적극 지원한 공헌을 인정 받아 지난 23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개최된 제28회 예총예술문화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예총예술문화상은 한 해 동안 왕성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사회에 공헌한 예술인 및 주요 인사를 시상하여 공적을 기리기 위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시상식이다.
120만 예술인을 대표하는 한국예총의 10개 회원협회를 비롯한 전국 136개 지회·연합회로부터 추천을 받은 대상자 중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 대표는 “대중과 가장 쉽게 만나는 접점인 커피전문점에서 다양한 분야의 신진 예술인들을 조명함으로써 예술인들이 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는 데에 큰 기쁨과 보람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탐앤탐스 매장 안팎에서 신진 작가와 영화인들을 적극 후원하는 사업을 진행하여 다양한 예술문화 컨텐츠를 선보이는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탐앤탐스는 지난 2013년부터 신진 미술 작가 발굴을 위한 미술 전시회 ‘갤러리탐’을 지속 개최하여 총 27명의 신진 미술가들에게 전시 지원과 전국 매장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독립영화 진흥 후원을 위하여 독립영화 상영회 ‘인디스카이데이’를 매월 진행하고, 문화융성위원회 ‘문화가 있는 날’과 제휴하는 등 신진 예술인을 후원하기 위한 다양한 예술문화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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