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신하균이 장나라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에서는 최신형(신하균 분)이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신형은 신체 일부가 갑작스럽게 노화되자 죽음을 예감했다. 은하수(장나라 분)는 영문을 모른채 “아빠 실력에는 못 미치지만 제가 직접 만들어봤어요”라며 직접 만든 양복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건넸다.
특히 최신형은 은하수를 끌어안은 채 “은하수도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최신형은 은하수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보낸 카드에 ‘아프게 해서 미안하고 약속 못 지킬 것 같아 미안하고 사랑해서 미안해’라고 적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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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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