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신하균이 결국 70대로 돌아가게 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에서는 시간이 하루밖에 남지 않은 최고봉(신하균 분)이 결국 은하수(장나라 분)에게 이별을 고한 뒤 상환일이 돼 결국 노인으로 바뀌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고봉은 은하수에게 줄 크리스마스 카드에 “약속 못 지킬 것 같아 미안하다. 사랑해서 미안하고”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은하수는 깜짝 놀라 최고봉에게 달려갔고 최고봉은 침대에 누워 자신의 최후를 조용히 기다렸다.
시간이 흘러 최고봉은 상환일을 맞이했고 결국 침대 위에서 노인의 모습으로 변했다. 은하수는 최고봉은 침실에서 과거 최고봉에게 줬던 사탕과 안경을 발견, 최신형이 최고봉이라는 사실을 알고 거리를 헤맸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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